종합 식품 회사 대상 그룹의 식자재 전문몰 베스트온

 

'청정원', '종가집', '미원'은 마트나 편의점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우리에게 익숙한 식품 브랜드입니다. 이 브랜드들 모두 대상그룹의 브랜드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대상그룹은 1956년에 국내 자본과 기술로 시작된 대한민국 대표 종합식품기업입니다. 최근에는 온라인 쇼핑몰인 베스트온을 리뉴얼 하면서 사업자분들의 식자재 온라인 쇼핑 편의를 높이고 있는데요. 베스트온은 어떻게 쇼핑몰을 리뉴얼 했는지, 어떤 특화된 기능을 구현했는지 지금부터 알아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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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안녕하세요, 이동근 팀장님! 대상 베스트온 소개 부탁드립니다.

베스트온은 종합 식품 회사인 대상그룹이 식당을 운영하는 사업자분들에게 식자재의 온라인 쇼핑 편의를 위해 만든 쇼핑몰이에요. 대상그룹의 대표적이고 친숙한 식품 브랜드로는 청정원’이 있는데요. 베스트온에서도 신뢰받는 브랜드 가치를 유지하고 질 좋은 식자재를 제공하기 위해서 까다로운 심사 기준과 입점 절차를 거쳐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어요.

 

 

Q. 온라인 쇼핑몰 구축 시 가장 중점적으로 생각하신 부분이 무엇인가요?

'시인성'입니다. 사업자분들이 원하시는 메뉴 레시피를 쉽게 검색하고, 업종별 원하는 상품을 적시에 가이드 받기를 원했습니다. 그래서 다른 쇼핑몰보다 상품 이미지를 크게 노출해서 고객분들이 원하는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만들고, 재고 및 우편번호 기반한 연동을 통해 오프라인 인근 사업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모두 경험할 수 있도록 했죠. 추가로, 운영자 입장에서도 편의를 높이고자 했습니다. 수기로 진행되었던 주문 수집 및 배송상태 변경 부분은 연동 개발을 통해 해소했는데요. 사방넷 연동을 통해 다양한 판매 채널의 주문을 한 번에 수집하고, SAP, WMS 연동을 통해 내부 출고 및 결품 처리를 쉽게 할 수 있도록 만들었어요. 덕분에 큰 어려움 없이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고, 리뉴얼한 이후 지금까지 매출이 250% 이상 성장했습니다.

 

베스트온의 O2O (매장바로배송) 기능 ⓒ베스트온

 

 

Q. 베스트온만의 특별한 기능이 있을까요?

먼저 O2O(Online to Offline) 기능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온라인에서 편리하게 주문하면 자동으로 인근 매장을 매핑하여 주문한 상품을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배송받는 형태로 구현하였습니다. 택배와는 달리 12시 이전 주문 시 당일 주문한 상품을 받아보실 수 있기 때문에 상품 품질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업자 회원분들의 경우 주문했던 상품을 그대로 재주문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로그인을 하면 이전 주문 내역을 장바구니에 바로 담아서 주문할 수 있는 기능도 만들었어요. 이 외에도 오프라인 매장별 휴무일 설정 기능, 마일리지 이력 조회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서 퀄리티 높은 쇼핑몰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

 

베스트온의 장바구니 다시담기 기능 ⓒ베스트온

 

 

Q. 이전에도 고도몰을 사용했다고 들었어요. 고도몰을 선택한 계기가 궁금해요.

저희는 고도몰로 쇼핑몰을 운영하다가 리뉴얼을 진행하면서 디자인과 기능을 개발한 케이스인데요. 리뉴얼 진행 전 자체 구축이나 다른 솔루션 사용도 고민했었어요. 그런데 자체 구축은 유지 보수에 비용이 많이 들고, 제작 기간도 길다는 단점이 있었어요. 솔루션의 경우에도 여러 가지 선택지를 고민했지만, 고도몰이 가장 관리가 편하고 커스터마이징이 자유롭다 보니 계속 고도몰을 사용하기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네이버나 카카오와 같은 SNS 간편 로그인 회원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는 점도 고도몰을 선택했던 큰 요인이었어요.

 

 

Q. 리뉴얼 당시 해드림 서비스를 이용하셨다고 들었어요. 어떤 점이 가장 좋으셨나요?

전문가를 배정해 주고 빠른 소통이 가능한 점이 가장 좋았어요. 해드림 매니저분이 쇼핑몰 제작 과정에서 생기는 다양한 질문에 빠르게 피드백 주시고, 전문가의 입장에서 조언을 아끼지 않으셨거든요. 무엇보다, 실시간으로 소통하면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다 보니 혼자 진행할 때보다 훨씬 편하게 일할 수 있었어요.

 

 

Q. 리뉴얼 기간은 얼마나 걸리셨나요?

리뉴얼 항목을 정의하는 단계까지 포함하면 1년 정도 걸렸어요. 저희는 내부적으로 연동해야 하는 시스템이 매우 많아서 구조 설계 단계도 꼭 필요했거든요. 프로젝트를 크게 나누어 보자면 쇼핑몰 제작에 3개월, O2O 서비스 개발에 1개월, 인터페이스 자동 연결에 4개월 정도 걸렸어요. 쇼핑몰 제작이 완료가 된 것은 2021년 12월이었는데요. 이때 ‘베스트온’을 오픈했고,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다른 개발 사항들을 진행했었어요.

 

대상 베스트온 쇼핑몰 메인페이지 ⓒ베스트온

 

 

Q. 어떤 분들에게 해드림 서비스를 추천하시나요?

사업 초기에 있거나 다양한 기능과 서비스를 사용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고 싶어요. 해드림 매니저분들이 쇼핑몰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길잡이 역할을 해 주시고, 기능이나 서비스에 대해 아낌없이 조언해 주시거든요. 그래서 쇼핑몰 제작에 어려움이 있거나, 완성도 높은 쇼핑몰을 만들고 싶은 분들이 해드림 서비스를 이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Q. 베스트온의 앞으로의 목표와 계획은 무엇인가요?

저희 베스트온은 앞으로 고객분들에게 친근하고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려고 해요. 베스트온이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베스트한 식자재를 구매하시는 모든 분들께 ON 되어 있습니다. 일반 분들이 이용하는 편의점처럼 식당을 운영하시는 사업자분들에게 언제나 열려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어요. 이런 브랜드 가치를 알리기 위해 CM송, 라이브 커머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고객분들에게 먼저 다가갈 계획이며, 일반 분들도 식당에서만 이용하던 다양하고 재밌는 식자재를 경험하도록 다양한 구색을 갖출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