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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SEO부터 AI 검색 최적화까지! 노출 올리는 실전 방법

by 채널커머스 2025. 7. 16.

 

이제 대부분의 구매는 검색과 AI 추천으로 이루어집니다. 시장 조사기관 '컨스트럭터'의 2024년 보고서에 따르면, 이커머스 방문자의 24%가 검색으로 유입되고, 그들이 전체 수익의 44%를 만들어낸다고 해요. 또한 캡제미니 리서치에 따르면, 소비자의 68%는 AI가 추천한 제품을 실제로 구매했다고 합니다.

👉 결국, 매출과 전환을 원한다면 ‘검색엔진’과 ‘AI 최적화’는 필수인 시대인 거죠. 오늘은 이 흐름에 맞춰 SEO란 무엇이고 어떻게 실행하는지, AI 시대의 SEO는 어떻게 다른지, 그리고 내 쇼핑몰에 어떻게 적용할지 단계별로 쉽게 알려드릴게요. 지금부터 집중해 주세요!

 

 


 

■ SEO (Search Engine Optimization)란?

구글, 네이버, 빙과 같은 검색엔진의 목표는 사용자의 검색 의도에 적합한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웹사이트의 가시성을 높여 트래픽을 유도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SEO란, 검색엔진이 잘 이해할 수 있는 웹사이트를 구축해 특정 키워드 검색에서 상위 노출되도록 하는 작업을 의미하는데요. 이를 위해선 검색엔진의 작동 원리를 이해할 필요가 있어요.

 

1. 검색엔진의 작동 원리 3단계

 

(1) Crawling (크롤링)

검색엔진은 인터넷상 무수히 많은 웹페이지 정보를 자동으로 수집합니다. 이 때 웹페이지 내 링크를 따라 새로운 콘텐츠를 찾고, 해당 콘텐츠에서 다시 링크를 수집하는 과정이 반복되면서 그 위치와 속성을 기록하는데요. 이를 크롤링이라고 합니다.

 

(2) Indexing (색인)

검색엔진이 크롤링하면서 수집한 정보를 검색 가능한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하는 과정이에요. 이 과정에서 웹페이지의 텍스트, 이미지, 동영상 등을 분석해 어떤 페이지인지 파악해요.

👉 색인에선 페이지의 제목 태그, 메타 설명 태그, 구조화된 데이터(ex. 스키마 마크업)가 중요한 역할을 해요.

 

(3) Sorting (순위 지정)

색인된 정보는 사용자가 검색어를 입력하면 결과 페이지에 노출되는데요. 검색엔진은 알고리즘을 통해 검색어와 관련성이 높은 페이지를 분석한 후 검색 결과에 나타나는 순서를 결정합니다.

👉 콘텐츠와 검색 의도의 일치성, 페이지의 품질, 다른 웹사이트 링크(=백링크)가 얼마나 많은지, 모바일 친화성, 페이지 속도 등 다양한 순위 결정 요소가 있어요.

 

 

2. SEO엔 어떤 종류가 있을까?

 

(1) 온페이지 On-Page SEO

내 웹페이지 자체의 최적화를 의미합니다. 특정 키워드를 웹페이지의 제목, 본문, 메타 태그, URL에 포함시키는 방식인 ‘키워드 최적화’가 대표적인데요. 다만 같은 키워드를 겨냥한 콘텐츠가 많거나, 클릭한 콘텐츠가 검색 의도와 달라 이탈할 경우 검색 순위가 떨어질 수 있어요.

 

따라서 콘텐츠의 내용은 제목에 충실해야 하고, 그 품질을 높여 체류 시간과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해요. 같은 사이트 내 다른 콘텐츠 링크(=내부 링크)를 삽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2) 오프페이지 Off-Page SEO

내 웹페이지 밖에서 진행되는 모든 최적화를 말해요. 검색엔진은 내 웹페이지가 다른 사이트에서 얼마나 언급, 인용되고, 공유되는지를 함께 평가해요. 따라서 다른 웹사이트에서 내 콘텐츠로 연결되는 ‘백링크’가 중요한 요소입니다.

 

진행 방법으로는 소셜 미디어 마케팅을 통해 관심을 이끄는 콘텐츠를 제작하거나, 브런치, 오픈애즈와 같은 콘텐츠 플랫폼에서 게스트 포스팅을 하는 방식이 있고요. 유튜브, 블로그 등 인플루언서 협업으로 백링크를 확보할 수도 있죠. 비슷하게 언론 홍보, 커뮤니티 언급, 업계 웹사이트와 파트너십으로 백링크를 주고 받는 활동도 도움이 됩니다.

 

 

 

AI 시대 적합한 SEO 전략은?

이젠 기존의 SEO만 의존해선 클릭과 구매 전환을 보장할 수 없어요. 검색 상단에 AI 요약만으로 정보를 얻어 사이트를 클릭하지 않는 ‘제로 클릭 현상’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죠. AI의 요약 및 추천은 실제 전환에도 큰 영향을 주는데요. 2025년 4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는 AI 추천 기능 강화 이후 평균 거래액이 전년 대비 33% 증가했다고 밝혔어요.

AI가 전환의 중요한 요인이 된 지금, 웹페이지 콘텐츠도 AI가 인식하고 추천하기 쉬운 구조로 바뀌는 것이 필수예요. 지금부터 그 전략을 두 가지로 소개할게요.

 

1. AEO (Answer Engine Optimization)

AI 챗봇, 음성 검색, 구글 피처드 스니펫/리치 스니펫 등에서 질문에 대한 ‘정답’으로 내 콘텐츠가 노출되도록 하는 전략이에요. 대표적인 방법인 스키마 마크업은 AI와 검색엔진이 콘텐츠를 더 쉽게 파악하도록 돕는 구조화된 데이터 코드인데요. 예를 들어 <제품> 웹페이지의 이름, 가격, 재고 상태, 리뷰 점수까지 스키마 마크업으로 표현하는 거죠.

 

콘텐츠 작성 시에는 다음과 같은 구성 방식이 효과적이에요.

  • 숫자 목록, 불릿 포인트, 비교표, 단계별 설명 등을 활용해 구조화된 정보를 제시해요.
  • H2, H3를 활용해 구조화된 질문형 정보 제공에 집중해요.(ex. FAQ, How to 마크업 등)
  • 50~100자 내 짧고 직관적인 문장, 핵심 정보만 전달해요.
  • 신뢰할 수 있는 출처, 권위 있는 사이트 및 전문가 인용을 제시해요.
  • AEO는 특히 제품 설명, 브랜드 Q&A, 고객 지원 페이지 등 정보 중심 콘텐츠에 유용합니다.

 

2. GEO (Generative Engine Optimization)

상품 추천까지 AI가 맡는 시대, GEO는 생성형 AI 검색 환경에 최적화된 콘텐츠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어요. 대표적으로 ChatGPT, Google Gemini, Perplexity 등 AI 모델이 직접 학습하고 요약한 콘텐츠에 내 웹페이지가 노출되도록 하는 거죠.

 

콘텐츠 작성 시에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고려해 다음과 같은 방법을 진행해 보세요.

  • ‘~하는 방법’, ‘왜’, ‘무엇을’ 등 질문형 제목과 문장을 사용해요.
  • 명사 나열보다 서술형, 설명형 문장 중심으로 구성해요.
  • 이미지, 동영상, 인포그래픽 등 멀티모달 콘텐츠를 포함하고, 의미 있는 파일명, 대체 텍스트, 캡션을 추가해요.
  • 웹페이지의 주요 내용 요약으로 시작하고, 각 섹션마다 핵심 요점을 정리해요.
  • GEO는 큐레이션 콘텐츠, 브랜드 스토리, 리뷰 콘텐츠 등 AI가 인용하기 쉬운 포맷으로 적합합니다.

SEO, AEO, GEO는 서로 긴밀하게 연관돼 있어서, 각각을 나누어 보기 보단 가장 기본인 SEO의 방식을 지키되, 트렌드에 맞춰 AEO와 GEO 전략을 적절히 활용하는 것을 추천 드릴게요! 그럼 이제 실제 쇼핑몰에 적용해 볼까요?

 

 

 

SEO 전략 쇼핑몰 실무에 적용하는 방법 (테크니컬편)

쇼핑몰이 검색엔진과 AI에 잘 노출되려면, 기술적인 SEO 설정이 기본입니다. 이제 셀러가 실무에서 적용할 수 있는 개발 측면 SEO 전략을 소개할게요.

 

1. 사이트맵(sitemap.xml)과 robots.txt 적용하기

 

(1) 사이트맵 적용하는 방법

사이트맵이란, 내 쇼핑몰에 방문할 검색엔진 ‘크롤러’에게 사이트가 어떻게 생겼는지 알려주는 지도예요. 사이트맵은 모든 웹페이지 색인 누락을 방지하고, 사이트 구조 인식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어요. 사이트맵을 적용하는 방법은 크게 다음과 같아요.

  • 쇼핑몰을 어떤 플랫폼으로 제작했는지에 따라 다른데요. 그 외엔 이 사이트에 방문하셔서 무료로 사이트맵을 생성할 수 있어요.
  • 사이트맵을 쇼핑몰에 업로드하려면 파일질라 등 FTP에 접속한 후 쇼핑몰 메인 폴더에 업로드해 주세요. (ex. https://shoppingmall.com/sitemap.xml > 위치 중요!)
  • 구글 서치 콘솔 [색인 > Sitemaps]과 네이버 서치 어드바이저 [요청 > 사이트맵 제출]에서 사이트맵을 업로드해 주세요.

💡 고도몰 유저는 이 가이드 참고!

 

 

(2) robots.txt 적용하는 방법

robots.txt란, 검색엔진 크롤러(웹 로봇)가 사이트 및 웹페이지의 정보를 수집해도 되는지, 안 되는지 여부를 알려주는 파일이에요. 과도한 크롤링으로 트래픽이 과부하되는 것을 방지하고요. 중요한 웹페이지가 검색엔진에 잘 노출되도록 불필요한 크롤링을 막고, 크롤러에게 사이트맵의 위치를 제공하는 역할을 해요.

  • 구글네이버에서 자세한 설정 방법을 안내하고 있어요. 천천히 살펴보고 크롤링 허용, 불허용 가이드를 작성해 쇼핑몰 디렉토리에 업로드해 보세요.
  • 악성 리뷰가 검색엔진에 노출된다면 불허용할 수 있어요. (disallow : /article/)

 

2. 유사 페이지 제거 & 웹페이지 구분 명확히 하기

 

(1) 캐노니컬 태그(Canonical Tag) 사용하기

동일한 내용이 여러 페이지에 존재하면, 검색엔진은 어디를 먼저 크롤링할지 고민하고 혼란을 겪게 됩니다. 그럼 중요한 웹페이지의 검색 순위는 낮아지고, 동일한 내용의 페이지 여러 개가 검색 결과에 노출되는 문제가 발생하죠.

 

이때 이 페이지의 원본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것이 바로 캐노니컬 태그예요. 캐노니컬 태그는 검색엔진의 올바른 크롤링을 도와 노출돼야 할 페이지가 상위에 노출되게 합니다. 자세한 설정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웹페이지마다 1:1로 연결돼 있어야 해요. 여러 웹페이지를 모두 하나의 같은 페이지로 연결하면 검색엔진에서 동일한 페이지가 노출돼요. 반대로 여러가지 캐노니컬을 가질 경우 어뷰징으로 판단해 페이지가 없어질 수 있어요.
  • <head> 태그 안에 <link rel="canonical" href="각 상품, 아티클 페이지 링크" />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설정할 수 있어요. 모든 상품 페이지, 아티클에 꼭 넣어주세요.

 

(2) 너무 많은 웹페이지, 유사한 정보 및 디스크립션 OUT

사이트 내 웹페이지가 많으면 다양한 키워드를 통해 노출 기회를 늘릴 수 있지만, 검색엔진이 무엇을 크롤링해야 할지 혼란을 겪을 수 있어요. 덧붙여 SEO를 위한 업데이트로 유지보수도 까다로워지죠.

 

만약 웹페이지마다 제목, 이미지를 제외하고 모두 동일하거나, 동일한 디스크립션을 사용하면 검색엔진이 페이지를 구별하지 못할 수 있어요. 이럴 땐 반드시 다음과 같은 절차가 필요합니다.

  • 웹페이지 중 불필요한 페이지나 시간이 지난 정보(ex. 시즌성 이벤트 페이지)는 삭제해 주세요.
  • 웹페이지마다 타이틀, 이미지, 가격, 리뷰 점수, 상표, 반품 정보 등 스키마 마크업을 진행해요.
  • 상품 이미지를 업로드할 때 alt 태그를 작성해 검색엔진에게 해당 이미지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
    <img src="img.jpg" alt="블루투스 이어폰 2024년형" />
  • 웹페이지마다 메타 디스크립션을 다르게 작성해 주세요.

 

 

SEO 전략 쇼핑몰 실무에 적용하는 방법 (콘텐츠편)

기술적인 SEO는 상위 노출을 돕지만 클릭과 구매를 유도하는 건 결국 마케팅 콘텐츠예요. 이제부턴 마케터가 할 수 있는 SEO 전략을 자세히 알아볼게요.

 

1. 노출량만 많으면 끝? 핵심은 전환 이끄는 키워드

SEO의 목적은 단순한 유입이 아니라 매출입니다. 검색엔진에 상위 노출되더라도 우리 브랜드와 관련 없는 키워드로 사이트에 유입된다면, 이탈은 늘고 전환은 떨어지죠. 그렇다면 전환을 이끄는 키워드는 어떻게 설정할 수 있을까요?

 

 

(1) 비브랜드 키워드 활용

사람들은 같은 상품이라면 브랜드가 있는 상품을 선택합니다. 하지만 브랜드가 없거나 인지도가 낮다면, 비브랜드 키워드를 통해 원하는 구매 전환을 유도할 수 있어요.

 

비브랜드 키워드란, 잠재 고객이 특정 브랜드를 겨냥하지 않고, 제품 및 서비스를 찾을 때 사용하는 키워드입니다. 예를 들면 ‘저속노화 식단’, ‘핸드크림’, ‘무선 헤드폰’ 같은 키워드죠. 우리 쇼핑몰에 도달할 다양하고 상세한 비브랜드 키워드를 설정해 새로운 사용자의 유입을 이끌어 보세요.

 

(2) 브랜드 키워드 활용

구글에 비브랜드 키워드를 검색하면 무수히 많은 상품과 가격이 쇼핑 탭에 노출됩니다. 즉 가격 경쟁력이 없다면 구매 전환을 이끌기 어려운 건데요. 고객을 사로잡기 위해선 가격 외에도 브랜드는 꼭 필요해요.

 

처음부터 사용자가 브랜드 키워드를 검색하긴 어렵기 때문에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퍼포먼스 광고를 돌릴 수 있어요. 또한 비브랜드 키워드를 중심으로 유입을 이끄는 블로그를 작성하거나, 언론 홍보를 하는 등 온, 오프페이지 SEO를 통해 자연스럽게 브랜드 키워드를 노출시킬 수 있어요.

 

 

2. 클릭을 부르는 타이틀과 디스크립션

아무리 노출이 돼도 제목이 눈에 띄지 않으면 클릭은 없어요. 콘텐츠 작성 시에는 다음의 내용을 적용해 보세요!

  • 유행 키워드를 타이틀과 디스크립션에 넣어보세요.
  • 구체적인 수치를 타이틀에 넣으면 클릭을 유도할 수 있어요.
  • 타겟 키워드와 서브 키워드, 사이트(또는 브랜드)명 순서로 배치하는 걸 추천해요.
  • 타이틀의 길이는 30자 내외로 핵심만 간결하게 작성해 주세요.
  • 최신 정보임을 강조하는 문구를 추가해요. (ex. 2024년, 2025년 등)
  • 과도한 키워드를 넣지 말고, 하나의 주요 키워드와 관련 키워드를 적절히 배치해요. 너무 많으면 검색엔진에 불이익을 줄 수 있어요.
  • 질문형 제목을 활용해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어요

 

 

💡젠지 Gen Z세대 시선을 사로잡는 법

📱 인스타그램, 틱톡 등 SNS, 유튜브 멀티 채널 전략

미국 시장 조사 업체 번스타인 리서치 조사 결과에 따르면 Z세대의 45%가 SNS를 검색 수단으로 사용하며, 시장 조사 업체 SOCI의 조사에선 검색 수단 1위는 인스타그램, 2위는 틱톡으로 나타났어요.

 

2024년 와이즈앱에 따르면 한국인의 스마트폰 사용 시간 중 3분의 1이 유튜브였고, 구글·네이버도 유튜브 영상을 검색 결과로 노출하고 있죠. 즉 이제는 멀티채널 전략이 SEO에 필수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어떤 방식으로 운영할 수 있을까요?

  • SNS 및 유튜브에서 사용자들의 댓글을 분석해 관심 있는 키워드를 도출해요.
  • 자동 완성 기능과 연관 검색어를 활용해 키워드와 관련된 다른 키워드를 도출해요.
  • 유사 산업 경쟁사들의 게시물과 주요 키워드를 분석해 보세요.
  • 구글 키워드 플래너 같은 SEO 도구로 검색량과 경쟁도를 분석할 수 있어요.
  • 앞서 분석한 목표 키워드를 3~5개 정도 콘텐츠 해시태그로 사용해 보세요. 너무 많은 해시태그는 스팸으로 간주할 수 있어요.
  • 인스타그램에선 이미지 대체 텍스트를 작성해 주세요. 검색엔진이 내용을 파악하기 용이해요. 만약 이미지에 텍스트가 포함돼 있다면 대체 텍스트에 포함 시켜주세요.

 

 


 

결론은 콘텐츠 최적화와 기술적 최적화, 두 가지 모두 중요합니다. 콘텐츠만 좋아도 노출이 안돼 유입이 줄 수 있고, 상위 노출만 잘 돼도 콘텐츠 만족도가 떨어지면 이탈률이 증가해요. 지금까지 소개한 전략을 내 쇼핑몰에 적용해 개선한다면, 분명 이전과는 다른 판매량과 전환율을 확인하실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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